by강민구 기자
2020.11.28 15:44:37
2년내 가장 많은 직원 보유한 기업 등극 전망
전체 직원 50% 증가···120만명 넘어서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코로나19 사태에 온라인 쇼핑 수요가 폭증하면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Amazon)이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아마존은 하루 평균 1400명씩, 올해 10월까지 직원만 42만 7300명 채용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이런 속도라면 2년 내 월마트(220만명)을 제치고 세계에서 직원이 가장 많은 기업에 등극할 전망이다.
뉴욕타임즈는 27일(현지시간) 아마존이 물류센터 인력 증가로 신규 채용을 늘렸고, 클라우드 서비스와 영화·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분야 전문가들도 뽑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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