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봄바람']현대건설 '퇴계원 힐스테이트' 분양

by정수영 기자
2015.02.25 08:18:52

△‘퇴계원 힐스테이트’ 아파트 전경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작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현재 계약금 정액제 실시, 잔여 가구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등 특별분양 조건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계약금은 전용면적 84㎡형이 2000만원, 전용 99㎡형은 2500만원이다.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2~22층 21개동에 총 1076가구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99㎡로 이뤄져 있다. 84㎡형이 756가구, 전용 99㎡형 320가구다.

경춘선 퇴계원역이 단지 인근에 있어 서울로 진입하기 쉽다. 최근 개통된 경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용산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43번 국도, 47번 국도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2만 1179㎡, 단지 앞 용암천변에 1만 2622㎡의 수변공원(단지 외 공원) 등 총 3만 3000㎡의 대규모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왕숙천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도제원 초등학교가 있어 초등학생들이 차도를 통과할 필요가 없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북카페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인근에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이 있어 신도시의 잘 조성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각 세대는 가족 수와 자녀 연령대에 맞춰 주택형을 세분화하고 내부 구조 및 마감을 차별화했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매직트렌스폼’ 거울도 제공된다. 주차구역을 세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과 공동 현관에는 입주자를 자동 인식해 여닫는 세대 현관 자동출입 관리시스템(UKS) 등도 적용된다.

전용면적 99㎡B,C 타입에는 계약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집을 꾸밀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현재 계약 세대에는 소정의 사은품 제공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사무실은 퇴계원 힐스테이트 단지 내 상가(101동 부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 (031)563-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