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4.03.05 09:35:46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수천억원의 재력가인 60대 남성이 자신의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3시 19분께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있는 4층짜리 상가 건물 3층 관리사무소에서 송 모(67)씨가 숨져 있는 것을 그의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송 씨의 부인은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아 찾아가보니 관리사무소 문 앞에 쓰러져 있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