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서영지 기자
2011.07.05 11:04:00
실버타운서 `스마트TV 체험 아카데미` 열어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소비자를 직접 찾아 스마트TV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스마트TV`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5일 노년층을 위한 실버타운인 `정원 속 궁전`에 스마트TV 체험존을 설치하고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대형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기는 스마트TV의 이점과 자녀와 떨어져 생활하는 어르신의 특성을 반영해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무료 화상 통화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프` 애플리케이션과 자녀의 싸이월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싸이월드 사진첩` 등을 소개한 것.
이 밖에도 스스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건강관리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노래방· 볼링 게임 애플리케이션 등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