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0.06.07 11:02:00
중국서 미니폰 출시 기념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는 중국에서 BMW와 공동으로 미니폰 출시 마케팅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6일 중국 베이징의 솔라나 블링 클럽에서 BMW의 미니 쿠퍼와 함께 미니 쇼()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니 쿠퍼 소유 고객과 현지 언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행사는 LG전자 미니 휴대폰과 미니 쿠퍼가 작고 깜찍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기능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공동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제품이 연출한 미니 스타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니 폰은 3.2인치 화면의 풀터치폰 가운데 가장 작다. 화면 좌우 테두리 두께를 최소화했고, 자체 개발한 모바일용 웹브라우저 `팬텀`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