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09.12.15 09:41:16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ELS) 2종을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신 ELS 896호`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해 기준가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60.0%(연 20.0%)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기준가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그 하락률 만큼 손실을 입는다.
`대신 ELS 897호`는 우리금융과 LG전자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75%(만기) 이상이면 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75%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해 기준가 대비 55%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0.0%(연 20.0%)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기준가 대비 55% 이하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그 하락률 만큼 손실을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