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LG전자·포스코 매도..LPL 매수

by김희석 기자
2006.01.16 10:01:09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16일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현물과 선물에 대해 모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52분현재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서 각각 449억원과 9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피 지수선물도 482계약 매도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업종전반에 걸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금융업종과 전기전자업종을 각각 78억원과 75억원 순매도했다. 유통업을 62억원 순매도했고 운수장비 증권도 각각 54억원과 53억원 순매도다.



건설업종을 30억원 순매도했고 서비스업과 철강금속 통신업등도 20억원대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전기가스 운수창고 보험업종도 10억원대의 순매도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보면 LG전자(066570)에 대해 67억원을 순매도했고 포스코(005490)와 하이닉스도 각각 59억원과 57억원 순매도했다. 삼성물산을 35억원 순매도했고 국민은행과 현대산업에 대해 각각 23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또 KT&G 삼성화재 CJ인터넷 한국전력 한화석화 GS 현대모비스 CJ 신세계 SK텔레콤등도 각각 10억원대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같은시각 외국계창구에서는 LG필립스LCD(034220)가 34억원 순매수됐다. 삼성중공업도 25억원 매수우위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우도 각각 1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