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푸디버디, 스타필드 하남에서 첫 단독 ‘팝업’ 연다
by한전진 기자
2024.07.09 08:45:41
11일부터 31일까지 아트리움에서 어린이들 대상 운영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136480)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ㅍㅍㅍ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이들이 농장에서 국내산 채소들을 직접 수확하고, 라면팩토리에서 나만의 라면을 만들어보는 컨셉으로 36개월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푸디버디 브랜드와 제품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푸디버디존, 푸디버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재료들을 직접 체험하고 수확할 수 있는 △팜존, 원하는 토핑부터 제품 디자인까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푸디버디 라면을 제조할 수 있는 △팩토리존, 푸디버디 브랜드의 모든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페이보릿존으로 구성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진짜 맛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푸디버디 제품의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푸디버디는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영양학적으로 설계한 어린이식 브랜드다. 합성첨가물 없이 가장 신선한 자연 식재료로 맛을 냈다는 게 하림의 설명이다. 즉석밥, 라면, 튀김요리, 핫도그, 국물요리, 볶음밥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