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4.05.11 17:33:01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이스라엘군이 11일(현지시간) 하마스의 최후 은신처로 알려진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동부지역에 추가로 대피령을 내렸다.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인 아비하이 아드라이 중령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라파 동부의 다른 지역에 추가로 대피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아드라이 대변인은 “이 지역에서 지난 몇 주간 하마스의 테러 활동과 은신처가 발견됐다”며 민간인들에게 해안 쪽 알마와시에 있는 인도주의 구역으로 대피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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