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불고기버거 2종 추가…윤하 '버거송' 음원 공개

by정병묵 기자
2023.07.13 09:12:5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1992년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억개 이상 달성한 대표 제품 불고기버거의 이색 라인업 2종을 오는 13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롯데리아의 불고기버거는 한국 전통 음식인 불고기를 패티로 가공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빅불 버거 △한우불고기버거 3종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제품이다.

롯데리아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의 불고기버거를 더욱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롯데리아 고유 제품이자 레전드버거로 회자되는 ‘오징어버거’와 접목한 신제품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를 출시했다.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는 ‘불고기 패티’와 오징어 원물이 씹히는 ‘오징어 패티’ 총 두 장의 패티로 구성되어 든든함을 두배로 즐길 수 있으며, 달콤한 맛의 불고기 맛 소스와 중독성 있는 매운맛의 매운 갈릭 소스가 어우러져 ‘맵단(맵고 단 맛)’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불고기버거에 베이컨과 토마토 토핑을 추가해 더욱 풍성해진 맛과 볼륨감을 자랑하는 ‘불고기 베이컨 버거’도 함께 선보였다.

이에 더해, 롯데리아는 스테디셀러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대표성을 강화하고자 신기술을 활용해 버거를 음악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 6월 ‘버거, 음악이 되다!’의 슬로건으로 AI가 만든 BGM 후보 음원을 고객이 직접 듣고 투표하는 ‘BGM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선정된 BGM을 가수 윤하가 직접 녹음해 롯데리아 공식 유튜브 ‘버거가게’ 채널에서 공개했다. 또한, 불고기 BGM에 이어 오는 8월에는 가수 지올팍이 부른 새우 BGM도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