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7.06.02 08:44:5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JTBC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향해 “본인이 한 말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1일 ‘썰전’에서는 여소야대 국면 속 패배한 대선 후보들의 당권 도전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은 “안철수 전 국민의당 후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후보 등 대선에서 한 번 패배한 사람들은 다시 내가 열심히하면 다음 선거에서 50%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식의 얘기를 하는데, 그것은 천만의 말씀이다”라고 말했다.
전원책은 “(두 사람 모두) 원래 본인의 직업으로 돌아갔으면 한다. 안철수 전 의원은 벤처사업가 또는 의사로, 홍준표 전 지사는 변호사 개업을 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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