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 출시 일주일만에 매출 12위

by오희나 기자
2016.07.28 08:38:1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대표 정우진)는 하반기 첫 모바일 신작, ‘2016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이하 ‘2016갓오하’)’가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 앱중 인기 최고 5위, 매출 12위(전체 1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초로 하나의 IP(지적재산권)로 서로 다른 장르의 게임이 출시, 이용자들의 호평은 물론 두드러진 성적까지 내고 있어 향후 전개가 주목된다.

이로써 게임개발 자회사 NHN픽셀큐브가 개발, 전체 매출 Top10을 유지하는 국민 퍼즐 게임, ‘프렌즈팝 for Kakao’와 함께 ‘2016갓오하’가 NHN엔터 게임 사업 흥행에 있어 쌍두마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SN게임즈(공동대표 최영욱, 박진형)가 개발하고 NHN엔터가 퍼블리싱하는 2016갓오하(http://hgurl.me/axb)는 네이버 인기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진모리와 유미라, 한대위, 박일표 등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의 300여 개 이상의 캐릭터를 8등신 3D로 구현, 실감나는 그래픽과 액션이 특징이다.



한편, NHN엔터는 출시 초반 뜨거운 인기를 기록중인 2016갓오하의 신규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신규 유저가 첫 계정 생성 후 2주간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로 고급 영웅 소환권과 루비 100개, 고급 룬 소환권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100퍼센트 지급한다. 특수미션 이벤트 역시 같은 2주 기간 동안 진행되는데, 달성도에 따라 특별한 보상이 주어지며, 레어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스페셜 영웅소환권도 지급된다.

선착순 이벤트인 ‘진모리의 특급 미션! 제갈택을 잡아라’도 있다. 모험 모드 8-10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전원에게 10만 골드를, 선착순 10명에게는 호조사 박일표 피규어를 증정하며, 퀘스트를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루비 100개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