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주말 내내 1만명 방문

by이승현 기자
2016.03.21 09:02:43

△지난 18일 문을 연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모델하우스에 주말 내내 1만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양우건설은 전남 나주 남평 강변도시에 조성되는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모델하우스에 18일 개관 후 일요일까지 3일 간 총 1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지하 1층 지상 20~29층 아파트 11개동 총 8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분양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와 함께 도합 1731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62가구 △74㎡ 198가구 △84㎡ 436가구가 들어선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를 시행하며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 31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계약은 다음 달인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