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터디 글로벌 인기작 3종, 아마존 앱스토어 출시

by김현아 기자
2015.01.18 13:43:3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글로벌 앱 개발사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본격적인 아마존 앱스토어 공략을 시작한다.

글로벌 인기작 <핑크퐁! ABC 파닉스>, <젤리킹:세계정복대작전>, <타마고 몬스터즈2> 총 3종이 우선 진행된다. 오는 22일(한국시간 기준)까지 일주일간 아마존 앱스토어의 메인 피쳐드에 소개되며, 전세계 아마존 유저들과 만난다.

스마트스터디가 서비스하는 교육 앱 <핑크퐁> 시리즈의 경우, 이미 전세계 4,000만 누적 회원을 보유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내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모바일 교육 브랜드다. 또한 <젤리킹:세계정복대작전>, <타마고 몬스터즈2> 모두 국내외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출시와 동시에 메인 피쳐드에 선정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로, 그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검증된 스마트스터디의 글로벌 경쟁력이 아마존 앱스토어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는 “아마존 앱스토어는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 진출과 함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신흥 앱 마켓”이라며, “이번 아마존 진출은 전세계 아마존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스터디의 서비스 확대 뿐 아니라, 변화하는 글로벌 모바일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해 글로벌 경쟁력을 이어 가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