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도형 기자
2013.02.01 09:51:08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아들 병역 면제 의혹
-장남 체중 고의 감량 의혹
▲김 위원장 해명: 원래 마른 체형이었던 데다가 대학 시절 고시공부 등으로 인해 건강 상태가 좋지 않게 된 것
-차남 거짓 병명 면제 의혹(통풍)
▲김 위원장 해명: 1990년 경부터 통풍으로 내원치료 받음. 현재도 필요 시 상비약 복용 중. 통풍이 느껴질 경우에는 보행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통증에 시달림. 후보자 본인도 통풍으로 치료 중.
◇부동산 증여세 포탈 의혹
-안성 소재 부동산
▲김 위원장 해명: 모친이 손자들의 학자금과 생계비 등을 염려해 토지 구입자금 제공. 매입금액은 약 65만원. 당시 증여재산 공제액 150만원에 미달해 과세대상 아님
-서초동 소재 부동산
▲김 위원장 해명: 모친이 역시 자금 제공. 증여세는 너무 오래되어 자료 찾지 못했으나 등기부상으로는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보임. 지금이라도 납부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국세청과 협의하겠음. 또한 서초동 법원 이전계획을 미리 알 수있는 위치도 아니며 세금을 대납한 적도 없음
◇부동산 투기 의혹
-서울 마천동 토지 (배우자 소유)
▲김 위원장 해명: 원래 그린벨트로 묶여 있던 지역이며 대부분은 도로로 수용. 나머지는 지금도 주변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임.
-서울 신수동 주택
▲김 위원장 해명: 재산신고 기준일 이전에 이미 판 주택으로 신고 대상 아니었음
-인천 북성동 대지
▲김 위원장 해명: 미분양 토지를 적금 든 생각으로 매입. 이후 2007년에 장녀에게 증여했으며 증여세도 장녀가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