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13.01.10 09:29:2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경제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한 ‘2013년 한국 최우수 경영기업(Best Managed Companies in Korea)’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유로머니는 매달 6만3000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구독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전문지다. 지난 1969년 영국에서 설립된 후 40여년 간 아시아머니, 유로위크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잡지 및 다양한 정보지를 세계 100여개국에서 발행해 왔다.
이번 선정은 아시아의 유명 증권사 및 은행의 애널리스트들 144명을 대상으로 작년 9월6일부터 10월26일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유로머니는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로부터 ▲기업의 시장지배력 ▲성장성 ▲수익성 ▲경영진 등을 고려해 우수기업 3곳을 추천받아 점수로 합산한 결과, ‘2013년 한국 최우수 경영기업’으로 LG생활건강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