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 잠실야구장 먹을거리 책임진다

by이승현 기자
2012.04.19 10:09:09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외식전문기업 아모제가 잠실야구장의 식음·리테일 총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아모제가 잠실야구장에 운영하는 자사 브랜드숍.
아모제는 지난 3월 실시된 잠실야구장 식음시설 운영자 선정 입찰에 아워홈, GS리테일, SRS코리아 버거킹, 현재 잠실구장 식음시설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등과 함께 참가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아모제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30개 신규 매장과 더불어 기존 개인사업자 16개 매장, 야구용품샵의 서비스도 함께 관리하게 됐다.

또 경기장 안팎에 자사 브랜드인 도시락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아모제`와 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분식류를 만나 볼 수 있는 `레드스푼`, 생맥주와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스윙그릴` 등을 6곳 마련, 도시락메뉴와 세트메뉴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