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진섭 기자
2009.09.04 09:43:07
거제 수월힐스테이트 715가구 분양
8일부터 10일까지 청약접수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처음으로 경상남도에 힐스테이트를 공급한다. 현대건설은 4일 거제시 양정동 885-18번지에 지하 1층 지상 17~25층 8개동 715가구 규모의 `수월힐스테이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청약에 들어갈 수월 힐스테이트는 84㎡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23만원이다. 2012년 3월 입주 예정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분양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 2010년 2월 11일까지 계약하면 올 2월 정부에서 발표한 양도세 100% 감면혜택도 적용 받는다.
주거공간에 기둥을 최소화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또 유비쿼터스 주차정보 시스템(UPIS), 유비쿼터스 키리스 시스템(UKS, 열쇠 지니고 도어록에 손만 대면 문 열림), 트랜스폼 매직미러(일명 말하는 거울), 지하주차장 LED Green IT시스템 등을 적용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문의 055-63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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