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삼성전자·LG전자 매수..포스코 매도

by김희석 기자
2005.09.21 09:41:37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21일 외국인들은 거래소시장에서 닷새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가운데 코스닥과 지수선물에 대해서는 연이틀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33분현재 외국인들은 거래소에서 7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과 지수선물에 대해서는 45억원과 430계약의 매도우위다.

거래소에서는 전기전자업종을 118억원 순매수했고 화학과 운수장비업종도 38억원과 1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은행과 금융업을 38억원과 29억원 순매도했고 증권 보험 운수창고 유통 철강등도 10억원대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보면 LG전자(066570)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각각 79억원과 58억원을 순매수했다. SK에 대해서도 49억원을 순매수했고 현대모비스, 현대차, 우리금융을 23억~ 24억원 순매수했다.

LG필립스LCD, 한진중공업, 삼성SDI LG카드 등도 10억원대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계창구에서는 포스코(005490)를 41억원 순매도했고 LG와 국민은행도 27억원과 20억원 순매도했다. 기아차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신세계 한진해운 대우은행 삼성화재 한화 GS SK텔레콤도 10억원대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