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소연 기자
2024.05.16 08:48:30
"마케팅 대행 체제 안정화"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경동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는 41억원에서 8억원으로 대폭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금융상품 평가이익 및 처분이익에 따른 영향으로 1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회사는 지난해 도입한 마케팅 대행 체제가 안정화됨에 따라 이번 분기 높은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주력 제품인 그날엔 시리즈와 신규 출시한 당뇨병 치료제 판매호조도 매출 확대에 보탬이 됐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