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훈길 기자
2016.04.26 09:00:16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산업부-10대그룹 전략대화’ 간담회를 주재했다.
주 장관은 “ICT융합,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첨단신소재, 고급소비재 등 5개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시설투자, R&D 등에 대한 금융·세제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며 “5월 전기차를 시작으로 스마트카, 드론 등 신산업 분야별로 발전방안을 차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중 삼성전자(005930)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005380) 사장, 김준 SK에너지(096770) 사장, 이상봉 LG전자(066570) 사장, 황각규 롯데정책본부 운영실 사장, 황은연 포스코(005490) 사장, 손영기 GS(078930) EPS 사장, 김창범 한화케미칼(009830) 사장, 김정환 현대중공업(009540) 사장, 서용원 한진(002320) 사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