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15.07.06 09:09:46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현대차(005380)가 2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에 약세다.
6일 오전 9시6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22%(3000원) 하락한 13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는 2분기 부진한 북미 시장 판매와 중국 및 신흥시장 판매 부진 등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성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날 이재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목표가를 18만원으로 하향하면서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실적 부진은 주가에 선반영돼있지만 반전 모멘텀이 아쉬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