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14.06.27 09:11:19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남광토건(001260)이 가격하한폭까지 급락했다. 인수합병(M&A)을 위한 입찰 마감 결과 유찰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날보다 14.91% 내린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남광토건은 M&A 입찰마감 결과 유찰됐다고 밝혔다. 남광토건 측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마감했지만 응찰업체가 없었다”고 말했다.
남광토건은 지난 2012년 12월 회생계획 인가 결정은 받은 뒤 법원 허가를 받아 삼일회계법인과 M&A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