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 입은 다운점퍼 "뭔가 봤더니.."

by김미경 기자
2014.01.03 09:45:55

6회서 빈폴아웃도어 착용 등장
도심 속 ‘럭셔리 낚시꾼’ 변신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SBS TV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남자 주인공인 김수현(극중 도민준)의 패션 스타일도 화제다.

지난 2일 6회 방송에서는 김수현이 400년간의 지구 생활을 정리하며 복잡한 마음을 다스리고자 글램핑을 떠나 친구 김창완(극중 장영목)과 함께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극중 처음으로 주로 입던 슈트 차림을 벗고 글램피싱(Glamorous Ice Fishing: 고급스러운 캠핑을 뜻하는 글램핑과 낚시가 결합된 신조어)을 즐기며 캐주얼한 글램핑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이 착용한 다운 점퍼는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 스키도우2 다운점퍼로 레드와 네이비 색상이 결합돼 스타일리시할 뿐 아니라 거위털과 발열안감을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은 물론 생활방수를 갖춘 고기능성 제품으로 알려졌다.

또 그레이색상의 팬츠로 시크하면서도 댄디한 도시남자의 감성을 선보였다. 다운점퍼와 팬츠 가격은 각각 56만8000원, 23만8000원이다. 신발 역시 빈폴아웃도어의 Gomet GTX18 제품으로 18만8000원이다.

한편 김창완 역시 빈폴아웃도어의 본파이어 다운점퍼 블루컬러를 매치해 세련된 감각의 글램핑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