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수익 기자
2013.09.04 09:12:27
[이데일리 박수익 정다슬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4일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오늘(4일)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시청광장 천막당사에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기문란의 광풍, 조국을 부정하는 반국가적인 광풍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가치가 위협받고 있다. 민주당은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모든 적과 결연히 맞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