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순원 기자
2010.02.03 09:18:02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코스피지수가 오름세로 출발하며 1610선을 회복했다.
간밤 상승마감한 뉴욕증시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주택지표 회복과 기업들의 실적호조세가 이어지며 다우지수는 1% 가량 올랐다.
개인이 저가매수 나선데다, 외국인도 주식을 사담고 있어 증시에 힘을 불어놓고 있다.
3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8.65포인트(1.17%) 상승한 1613.0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0억원, 54억원 사자우위다. 반면 기관은 259억원 팔자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440억원 가량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중대형주가 소형주에 비해 움직임이 좋은 가운데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