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준형 기자
2009.08.20 09:50:58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국순당은 자사의 `국순당 생막걸리` 제품이 출시 100일만에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12일 전국 유통을 시작한 국순당 생막걸리는 판매 100일인 이달 19일 현재 100만병이 판매됐다.
회사 측은 유통기한이 10일(냉장보관)었던 기존 막걸리 제품에 비해 유통기한을 30일로 늘려 전국권 유통이 가능해진 점을 성공 원인으로 꼽았다.
국순당 측은 "캔막걸리 제품도 피서철 여행객이나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좋아 6~8월 여름철 3개월의 막걸리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10배 이상 늘어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