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은경 기자
2024.11.29 09:12:18
키즈 애니메이션 공동 프로젝트 지원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에쓰오일(S-Oil)이 지원하고 국내 콘텐츠 전문기업 에이컴즈와 해외 유명 스튜디오 미크로스 애니메이션(Mikros Animation)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글로벌 키즈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 슈퍼 가디언즈’가 지난 28일 공개됐다.
폴라레스큐: 슈퍼가디언즈는 극한의 환경인 북극에서 활동하는 6명의 구조대원이 위기에 빠진 동물들을 구출하는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모험·액션·교육 드라마다. 시즌1은 총 26편(편당 15분)으로 제작됐다.
폴라레스큐는 시의성 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몰입감과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3차원(3D) 품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여 웅장하며 경쾌한 100여곡의 OST로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 에피소드 마지막에 등장하는 교육 영상은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동물 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어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폴라레스큐 제작에 글로벌 시장에서 캐릭터·애니메니션 제작 및 사업 네트워크에 대한 강점을 가진 에이컴즈와 영화 ‘스폰지밥 무비’와 TV시리즈 ‘쿵푸팬더’ 제작으로 유명한 미크로스 애니메이션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난 28일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폴라레스큐 시사회에는 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사장, 이상석 에이컴즈 대표, 주요 방송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요 기업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 폴라레스큐: 슈퍼가디언즈는 SBS에서 내달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50분에 1편씩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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