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세계 석학들과 AI시대 주제로 대담 진행

by한광범 기자
2024.09.09 09:09:46

유엔대학교 총장 및 국제보건연구소장과 AI 관련 논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오전 11시 국회 사랑재에서 유엔대학교 실리지 마왈라(Tshilidzi Marwala) 총장과 우니 카루나카라(Unni Karunakara) 국제보건연구소장과 대담을 진행한다.

이번 대담은 ‘AI시대,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뤄지며 민주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다. 실리지 마왈라 총장은 AI와 컴퓨터 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석학으로, 이번 대담에서 AI기술이 초래할 미래 사회의 변화와 이에 따른 기회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우니 카루나카라 소장은 세계적인 인도주의 학자로, 글로벌 다중위기 시대에 국가 지도자가 발휘해야 할 전략적 리더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대담을 통해 AI 대전환이 가져올 사회적, 경제적 변화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비롯하여 기후위기, 국제 분쟁, 팬더믹 등 글로벌 다중위기 시대에 국가 지도자가 발휘해야 할 글로벌 리더십에 대해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번 대담은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AI 시대의 대전환과 글로벌 다중위기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담은 차지호 민주당 의원이 세계 석학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성사시켰다고 민주당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