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래산업, 신규경영진 선임 및 2차전지 등 신사업 추진에 강세
by이정현 기자
2023.06.23 09:25:49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래산업(025560)이 신규경영진 선임 및 2차전지를 포함한 신사업 추진에 장초반 강세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현재 미래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9.84%(2200원) 오른 2만4550 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산업은 내달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경영진 선임 및 앞으로 진행할 신사업 관련 정관변경에 대한 안건들을 다룰 예정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앞으로 회사를 이끌어 갈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신규 등기임원들을 경영진으로 구성해 사업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사내이사로는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인 이창재 이사와 미래산업 부사장인 김경태 이사, 특허법인 한남 대표인 이진규 변리사와 이브이첨단소재 전 대표이자 고문인 김성범 이사가 합류한다. 비상근 사외이사로 판사출신 BLP법무법인 채동헌 대표변호사와 김민지 변호사, 상근 감사로는 문형석 현대회계법인 회계사가 선임될 예정이다.
미래산업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12개의 사업목적을 추가하면서 신규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전기자동차, 도시광산업, ESS,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이차전지 소재의 제조 및 판매업 △폐기물 수집, 처리, 운반업 △광물자원개발, 생산 및 판매업 △AI의료 솔루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