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강서구 소외아동 스포츠 활동 위한 후원

by이순용 기자
2022.12.07 09:26:3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6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재단법인 유더스타스포츠에 소외아동을 위한 스포츠 활동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강서구 지역아동센터 소외아동을 위한 야구교실 프로그램 운영 및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야구에 관심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기초체력운동 및 전문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의 진로체험 다양화 및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건협은 2021년부터 2년째 강서구 소외아동 스포츠 활동 지원을 후원하고 있다.



김인원 회장은 “이번 후원이 모든 아이들이 포용적이고 평등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11월 지역사회 스포츠 대회 후원, 직원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스포츠 친화제도 및 인프라를 운영·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스포츠친화기업 인증 시범사업’인증을 획득했다.

유더스타스포츠 유정훈 이사, 건협 김현경 홍보기획실장, 유더스타스포츠 유인국 이사장, 건협 강순자 홍보과장. (사진 좌측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