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0.06.13 13:45:47
장금철 북한 통일선전부장 첫 개인 담화
전단대응 두고 “믿음보다 의혹” 맹비난
[이데일리 김미경·김영환 기자] 청와대가 13일 장금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장의 ‘한밤 담화’와 관련해 “별도 입장을 내지 않는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은 한 줄짜리 입장을 냈다.
앞서 장금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장은 전날 밤 본인 명의의 담화를 내고 “남한 당국에 대한 신뢰가 산산조각이 났다”며 “이제부터 흘러가는 시간들은 참으로 후회스럽고 괴로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