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없이 몰래먹는 ‘오피스 간식’은?

by강신우 기자
2018.10.27 08:00:00

아데스, 슬림포켓 꿀고구마 등 간식 눈길

(사진=코카콜라)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점심을 든든히 챙겨 먹어도 정신없이 업무에 시달리다 보면 오후 4시쯤엔 출출함을 느끼게 된다. 위장의 음식물이 소화되는 것은 물론 일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때때로 찾아오는 허기를 달래지 않으면 피로감을 느끼거나 업무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어 간단한 간식을 챙기는 것이 좋다. 한정된 공간에서 냄새 걱정 없이 즐기기 좋은 ‘오피스 간식’으로 출출함을 달래보자.

코카콜라사에서 출시한 ‘아데스(AdeS)’는 식물성 원료인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주원료로 한 씨앗 음료다.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 있어 건강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유당불내증 등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깔끔한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진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출시돼 기호에 맞게 선택해 마실 수 있다. 용량은 210ml이며 보관이 간편한 페트 용기로 되어 있어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고 탕비실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

(사진=지앤푸드)
굽네 슬림포켓 ‘꿀고구마’는 고구마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아 씹을수록 고구마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건강 간식이다.



해남, 영주, 이천, 여주 등 고구마 산지에서 직접 수매한 국내산 고구마만을 사용하며 한 입 크기의 고구마를 고온에서 스팀 해 만들어 더욱 달콤하고 촉촉하다. 기호에 따라 우유 또는 차와 함께 섭취하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사진=농심)
농심켈로그의 ‘베리앤넛바’는 상큼한 베리와 고소한 견과류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시리얼바다.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상큼한 베리와 견과류, 진한 초콜릿이 조화를 이뤄 풍부한 풍미와 영양을 동시에 챙긴 것이 특징이다. 바삭하게 씹는 맛까지 즐길 수 있어 나른한 오후를 깨우는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사진=에버비키니)
에버비키니의 ‘색다른 곤약젤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은 곤약 분말이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혼합 음료다.

250g의 대용량으로 포만감을 높이고 과일과 혼합해 색다른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망고, 청포도, 복숭아, 파인애플, 멜론, 석류 등 6가지 과일 맛으로 구성돼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6kcal의 저칼로리로 평소 업무 중 간식을 많이 먹거나 식단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