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5.03.19 08:46:16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KTB투자증권은 19일 에넥스(011090)에 대해 B2C 리모델링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사 신규분양 증가와 더불어 B2C 대리점 증가로 부엌 사업부 매출 증가 및 가구 부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1년까지 매출액 1조원이라는 중장기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대형 직영점 오픈 등을 통한 가구부문 성장 여부가 확인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택 노후화에 따른 B2C 리모델링 시장 성장성과 시장점유율 3위의 시장 지배력을 감안하면 가구판매 중심 업체보다는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