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3.08.18 12:12:36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005930)는 지난 17일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바람의 숲’ 조성을 기념하는 식수행사와 콘서트 등을 개최했다. 이날 삼성 스마트에어컨 모델 김연아 선수와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서울대공원 원장 등이 참석해 ‘바람의 숲’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나무를 식수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내년 5월 완공 예정인 ‘바람의 숲’이 친환경 명소가 되어 서울대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청정 바람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저녁 서울대공원 중앙 분수 광장에서는 ‘바람의 숲’ 조성의 의미를 알리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바람의 숲 특별 콘서트’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