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3.07.17 09:30:03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17일 총 5165억510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99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LW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27 종목과 일반 풋26종목과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 46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 481개, 기초자산 종목 수는 총 57개가 된다.
노무라 ELW 사업부는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투자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실전 투자자를 위한 최선호주 선정은 물론 초보 투자자를 위한 교육콘텐츠인 ‘사회초년생의 좌충우돌 금융교실’을 연재해 실제 입문단계에 있는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최선호 종목 ELW 중에서는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른 정확한 워런트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델타의 변화에 따른 ELW의 가격변동분 표를 첨부해 더 실질적인 투자의 지표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노무라 ELW 블로그(blog.naver.com/nomuraelw) 또는 핫라인 02-3783-2130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