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종성 기자
2012.05.30 11:00:25
30일 '옵티머스 LTE' 시작으로 6월까지 4개 모델 업그레이드 진행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LG전자가 최신 안드로이드 4.0 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LG전자(066570)는 30일부터 ‘옵티머스 LTE’의 이통사 별 업그레이드를 시작해 6월까지 ‘옵티머스 Vu:(뷰)’, ‘옵티머스 LTE Tag’, ‘프라다폰 3.0’ 등 4개 모델의 ICS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ICS 업그레이드에서는 ‘옵티머스 Vu:(뷰)’에 처음 적용했던 `‘퀵메모'' 기능이 추가로 탑재된다. 업그레이드를 받은 사용자는 별도의 메모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도 어떤 화면에서도 쉽고 빠르게 메모할 수 있게 된 것.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한국시장에 출시한 모델들에 대한 ICS 업그레이드도 순차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LG만의 차별화된 UX를 경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