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준 기자
2012.02.24 09:57:54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 수입차 열풍이 불면서 가격부담이 줄어든 중고차 시장에서도 수입차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중고차 업체 카즈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검색량 1위를 차지한 모델은 BMW 뉴 5시리즈로 나타났다.
또 BMW 뉴 3시리즈와 미니가 각각 3위와 5위에 올랐고, 아우디 A6, A4가 각각 4위와 6위,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가 8위에 오르며 독일차 강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달 조회수에서 눈에 띄는 점은 신차 시장에서는 비교적 판매가 저조했던 크라이슬러 300C가 벤츠와 아우디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