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우 기자
2001.10.10 10:06:46
[edaily] 야후코리아는 10일 인터넷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야후코리아가 취급하는 복권은 즉석식과 추첨식 두가지로 추첨식은 최고 당첨액이 40억원인 플러스플러스 복권, 월드컵, 슈퍼더블, 주택, 또또 등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5개 복권이 서비스 된다.
인터넷을 통해 복권을 구매한 후 추첨 결과 역시 이메일 및 인터넷을 통해 통보 받을 수 있다.
즉석식은 오프라인에서 이용하는 즉석식 복권의 인터넷 버전으로 구매 후 컴퓨터 화면상에서 바로 복권을 긁어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제주도 관광복권이 서비스 중이며 당첨금은 최고 1억2000만원이다.
야후코리아 측은 복권 판매 수수료로 수익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느나 정확한 수익배분 비율은 밝히지 않았다.
야후코리아는 복권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10월 9일부터 10일간 매일 1,000명의 구매고객에게 무료로 월드컵복권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