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츠, ‘천연 화장품’ 스킨세이버 대한아토피협회에 기부
by이윤정 기자
2021.09.02 09:00:00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이스라엘 천연 허브 화장품 브랜드 ‘모라츠’는 9월 1일 스킨세이버와 허바토픽을 대한아토피협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스킨세이버 오인트먼트는 천연 허브 성분인 ‘폴리고눔’ 추출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심각한 트러블에 바르는 연고 타입이며, 스킨세이버 젤은 젤 타입, 허바토픽은 기존 크림과 섞어 쓸 수 있는 로션 타입이다. 기부된 모라츠 제품은 다양한 질감과 타입으로 아토피 환우들이 상태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모라츠 국내 공식 수입원 김원국 ㈜브랜디포 대표가 참석해 대한아토피협회 최성래 사무총장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김원국 대표는 피부 질환으로 힘든 일상을 보내는 환우들에게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사)대한아토피협회 복지 연계 기관 및 취약계층 아토피 환우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원받고자 하는 가정은 대한아토피협회 문의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는 그동안 아토피예방 및 관리 캠페인, 아토피안심캠프, 친환경 어린이집 운영, 아토피상담사 육성, 취약계층아토피환우 지원사업, 아토피질환관리법안 참여, 아토피케어엑스포, 아토피관련 포럼등 아토피안들의 권익과 아토피 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