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래에셋 보유종목 줄줄이 하락

by김유정 기자
2008.01.18 09:38:16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보유종목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7분 현재 미래에셋이 보유한 제약주인 유한양행(000100)은 전일보다 1.45% 하락한 20만3500원에 거래됐다. 이달초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미래에셋이 11.68%(106만여주)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미래에셋이 보유한 제약주인 동아제약(000640)도 1.94% 떨어진 9만6000원을 나타냈다. LG생활건강(051900)은 3.22% 하락했고, LS전선(006260)은 5% 넘게 떨어졌다.

GS건설(006360)과 동양제철화학(010060), 한진(002320), 한진해운(000700), 호텔신라(008770), LG상사(001120), 서울반도체(046890), 소디프신소재(036490) 등이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냈다. 삼성증권(016360)은 이달 초 8만8200원에서 이 시각 현재 7만6300원으로 0.13%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