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다원 기자
2023.08.28 09:14:41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전시..9월 3일까지 운영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미국 델타항공과의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JV) 시행 5주년을 기념해 홍보 부스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오는 9월 3일까지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부스는 양사 JV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홍보를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미국 내 취항지를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 바닥을 미국 지도로 꾸몄다.
또 각종 미국 내 랜드마크를 배경으로한 포토존과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기념사진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촬영한 사진으로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터치 키오스크에서는 직접 랜드마크 퍼즐을 맞출 수 있으며, 기념품으로 스트랩 키링을 받을 수 있다.
홍보 부스에서 조인트벤처 5주년 기념홍보 영상 시청을 마친 방문객들은 간단한 퀴즈 참여 후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지난 2018년 5월 1일 태평양노선 JV를 설립하고 △미주~아시아 운항 노선 확대 △연결편 예약·발권 편의성 및 스케줄 증대 △환승 연결시간 단축 △라운지 및 카운터 등 시설 공동 이용 △양사 마일리지 회원 혜택 확대 등을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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