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응열 기자
2023.03.27 08:57:09
3년 연속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자발적 소등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SK실트론은 지난 25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7년 호주에서 시작한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1시간 동안 자발적인 소등으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행사다. 지금까지 전 세계 190개국 1만8000여개 랜드마크가 참여했다.
2021년부터 3년째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 중인 SK실트론은 지난 25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본사가 위치한 구미의 모든 사업장 1~3공장과 서울사무소의 건물 내외 전등을 소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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