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한화생명, ‘라이프게임’ 개최…2만6423명 참가 성료

by김정유 기자
2022.01.12 09:19:1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화이트큐브는 자사 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가 한화생명과 진행한 건강관리 서바이벌 챌린지 ‘라이프게임’에 2만6423명이 참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프게임’은 지난 한 해동안 진행된 단일 챌린지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챌린지다. MZ세대 중심으로 건강관리도 즐겁게 하자는 문화가 반영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라이프게임’ 프로젝트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수면관리, 수분충전, 운동, 멘탈케어, 동기부여 등 총 5라운드의 챌린지로 구성됐다. 꾸준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5주간 서바이벌이 진행됐다.



특별 상금 1억원을 걸고 라이프게임 챌린지에 도전한 참가자들은 1만원의 참가비를 걸고 1주 간격으로 매 라운드를 통과시 2000원씩 환급을 받는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100% 성공한 최종 우승자 1만4250명(54%)에게는 참가비 전액 환불은 물론,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분할 지급됐다.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챌린저스가 한화생명과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챌린저들이 연말을 보람차게 마무리하고 새해에도 꾸준히 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만명이 넘는 대규모의 인원이 라이프게임에 적극적으로 도전했으며 기대 이상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한 것 같다”며 “새로 맞이한 2022년에도 챌린저들의 건강하고 좋은 습관 형성을 도와 건강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대규모 챌린지를 더욱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