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 'R&D·영업' 중점 인사…70년대생 다수 발탁

by신중섭 기자
2021.12.01 09:01:12

2022년 정기 임원인사…총 22명 승진
부사장 3명, 전무 3명, 상무 2명 등 승진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은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3명, 전무 3명, 상무 2명 등 총 22명에 대한 승진이 이뤄졌다. 임원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에서 ‘연구개발(R&D) 및 국내 영업’에 중점을 뒀다.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능력 강화와 영업 역량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더욱 어려워지는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 시장 판매 및 브랜드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쓰겠단 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선 1970년대생 임원이 다수 발탁됐다. 비전과 역량을 갖춘 젊고 역동성 있는 인사를 통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다양한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대유위니아그룹은 내년 초 경기도 성남으로 사옥을 이전하며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음은 대유위니아그룹의 2022년 정기 임원 인사 명단이다.

◇위니아전자(3명)

△부사장(2급) 장부백

△상무보 김창석

△상무보 문지혜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1명)

△전무 김종면

◇위니아딤채(6명)

△부사장(1급) 최찬수

△상무 김영팔

△상무 박은진

△상무보 김종표

△상무보 이창익

△상무보 이정기



◇위니아에이드(3명)

△전무 김인석

△상무보 김희웅

△상무보 이행재

◇대유에이텍(2명)

△상무보 유상현

△상무보 문경일

◇대유플러스(3명)

△부사장(2급) 박상민

△상무보 박문수

△상무보 최준용

◇대유에이피(1명)

△상무보 김대식

◇대유글로벌(1명)

△상무보 김삼규

◇대유몽베르조합(1명)

△상무보 장관희

◇동강홀딩스(1명)

△전무 이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