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온·오프라인 개최

by박민 기자
2020.10.29 08:00:00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진행
행복한·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4곳과
G마켓·쿠팡 등 6개 온라인 플랫폼서 열려
‘서울 중소기업 온라인판매전’도 동시 개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이미지.
[이데일리 박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전인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서울 중소기업 온라인판매전’도 동시에 열린다.

우선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인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은 행복한백화점(양천구 목동), 롯데백화점 본점(중구 소공동),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4개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동시에 열린다. △G마켓 △11번가 △옥션 △위메프 △티몬 △쿠팡 등 6개 온라인 유통 채널로 확대해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서울 중소기업 온라인판매전’도 득템마켓과 같은 기간, 같은 온라인 채널에서 열린다.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좋은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득템마켓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네이버 셀렉티브, 티몬 라이브와 협업해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판매전에는 패션, 생활용품, 잡화, 주방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 방문고객 전원에게 개인 SNS에 행사장 사진만 업로드 하여도 기능성 마스크팩을 증정하며, 구매고객에게는 마카롱 장바구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개척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개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여 중기제품 판매증진과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