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621회' 상금 23억 1등 6명.. 배출지역보니 `서울은 꽝`

by우원애 기자
2014.10.27 09:01:0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제621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25일 실시됐다. 추첨 결과, 로또 621회 당첨번호는 1, 2, 6, 16, 19, 42 보너스 9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6명으로 이들은 각 23억5972만원씩을 받는다.

621회 로또 당첨자는 대전과 광주,경북, 경기도에서 각각 배출됐다. 특히 대전과 광주에서는 2명씩 1등 당첨자가 배출돼 눈길을 끈다.

당첨자 중 대전, 경북, 경기도 지역 당첨자들은 모두 자동번호를 선택해 행운을 누렸다. 반면 광주지역 당첨자 2명은 모두 수동번호로 1등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으로 상금은 3806만원이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55명으로 15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284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33만6734명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며, 휴일이면 익일까지 지급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