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0.08.17 09:33:42
10억달러 들여 J&J 주식 1749만주 취득
제약주 포트폴리오 편입 집중..저평가주 공격투자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2분기 투자 내역이 공개됐다.
버크셔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데 따르면 버크셔는 지난 2분기 10억3000만달러를 들여 세계적인 의약·생활용품업체인 존슨앤존슨(J&J)의 주식 1749만주를 사들였다. 이에따라 J&J 총 보유주식 수는 4130만주로 7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