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쌩~ 사골 인기 쑥쑥

by강동완 기자
2009.11.23 15:33:00

다하누촌 사골·꼬리 등 뼈 상품 매출 전주대비 4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골이나 꼬리 등 한우 몸보신 상품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다.

프랜차이즈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는 강원 영월과 경기 김포에 운영중인 한우직거래마을 다하누촌의 보신용 뼈 상품 매출이 전주 대비 최대 40%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골이나 꼬리, 우족 등 뼈 관련 매출은 지난 추석 이후 3~5%씩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오다 지난 주말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 온라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의 ‘다하누 곰탕’ 판매량도 2배나 뛰어올랐다.



‘대한민국 사골 최저가 판매’를 선포한 다하누는 영월 다하누촌(본점,목장점,명품관)과 김포 다하누촌(본점)에서 사골을 100g당 1,400원에 판매 중이다. 이는 시중 대형마트 판매가격에 비해 최대 58% 저렴한 수준.

특히 대국민 서비스 실천의 일환으로 다하누촌보다 싸게 팔 경우 그 차액의 10배(영수증 지참고객)를 보상해주는 한편, 한우가 아닐 시에는 구매금액의 100배를 배상해 주기로 했다.

다하누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 저렴한 가격에 지속적으로 우려내 먹을 수 있으며 면역력 증강 및 몸보신에 좋은 100% 한우사골과 곰탕 제품이 더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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