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효석 기자
2008.08.11 10:24:43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SK텔레콤(017670)은 3세대 가입자 확보 및 기존 가입자 이탈방지를 위해 망내할인 제도를 도입했다.
대표적 상품은 지난해 10월부터 월정액 2500원만 추가하면, 자사 가입자간 통화시 통화료를 50% 할인해주는 'T끼리 T내는 요금제'. 청소년 상한요금제에 가입한 청소년 가입자들은 월 1000원으로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또 올해 3월 자사 가입자간 할인요금제에 장기 가입자들의 혜택을 더 해 'T끼리 플러스(Plus)'라는 요금제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는 월정액 2500원으로 가입기간을 고려해 자사 가입자간 통화료 할인을 최대 80%까지 확대한 것이다.